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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 물가 상승률은 2026년 9월 3.8%로 8월 3.2%에서 높아졌고, 에너지 가격은 1년 전보다 18.9% 올랐다. 2026년 10월 23일 공개된 유럽중앙은행(ECB) 소비자기대조사(CES)에서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8월 3.0%에서 3.1%로 올랐다. 지난 12개월 체감 인플레이션은 3.5%에서 3.6%로 높아졌다.
| 항목 | 2026년 8월 | 2026년 9월 |
|---|---|---|
| 지난 12개월 체감 인플레이션 | 3.5% | 3.6% |
|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 3.0% | 3.1% |
| 3년 뒤 기대인플레이션 | 2.9% | 2.9% |
| 5년 뒤 기대인플레이션 | 2.5% | 2.5% |
| 명목소득 증가율 기대 | 1.0% | 1.1% |
| 명목지출 증가율 기대 | 3.6% | 3.7% |
| 경제성장률 기대 | -1.2% | -1.5% |
| 12개월 뒤 예상 실업률 | 11.0% | 11.3% |
| 주택가격 상승률 기대 | 3.4% | 3.5% |
출처: European Central Bank, Consumer Expectations Survey, 2026년 9월.
저소득 가구일수록 부담 더 크게 예상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12개월 뒤 실업률을 13.6%로 예상해 상위 20%(5분위)의 9.7%보다 높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5.7%로 상위 20%의 4.4%보다 높게 봤다. 전체 가계의 12개월 뒤 예상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9%로 변함없었다. 저소득 가구는 체감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도 평균적으로 더 높다고 답했다. ECB는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폭 커졌으며 중동 분쟁이 시작되기 전 수준을 여전히 웃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가 1.5%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조사 때의 -1.2%보다 비관적이다. 1년 뒤 실업률은 11.0%에서 오른 11.3%로 예상했다. ECB는 이 수치가 현재 체감 실업률 10.6%를 소폭 웃도는 데 그친다며 노동시장 전망이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유로존 HICP 물가 상승률(2026년 9월)3.8 %
- 에너지 물가 상승률(2026년 9월)18.9 %
- 12개월 뒤 예상 주택담보대출 금리4.9 %
- 현재 체감 실업률10.6 %
이번 조사는 유로존 11개국 성인 약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됐다. ECB는 조사 결과가 자체 의사결정 기구나 직원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월 조사 결과는 2026년 11월 27일 나오고, 유로스타트의 10월 물가 상승률 속보치는 2026년 1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 European Central Bank, ECB Consumer Expectations Survey results - September 2026, 2026년 10월 23일 오전 02:00 CEST
- Eurostat, Annual inflation up to 3.8% in the euro area, 2026년 10월 16일 오전 02:00 C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