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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
속보실적

버라이즌, 후불 휴대폰 가입자 40만 6000명 순증…2026년 가이던스 3분기 연속 상향

3분기 영업수익은 단말기 매출이 9.0% 줄었는데도 1.5% 늘었고, 조정 EBITDA 이익률은 40.2%로 높아졌다. 버라이즌은 또 자체 평가로 20억 달러가 넘는 AWS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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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실
  • 후불 휴대폰 가입자 순증 · 2026년 3분기406,000 2025년 3분기 44,000명
  • 2026년 후불 휴대폰 순증 가이던스 · 2026년 10월 26일 가이던스 발표1.1m-1.2m 기존 75만~100만 명 범위 상단
  •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비GAAP) · 2026년 10월 26일 가이던스 발표5.04-5.06 달러 7.0~7.5% 성장, 기존 6.0~7.0%
  • 총영업수익 · 2026년 3분기34.3 10억 달러 2025년 3분기 대비 +1.5%
  • 조정 EBITDA 이익률(비GAAP) · 2026년 3분기40.2 % 2025년 3분기 37.8%
  • 잉여현금흐름(비GAAP) · 2026년 3분기7.8 10억 달러 2025년 3분기 대비 +12.1%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는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후불 휴대폰 가입자를 순증 기준 40만 6000명 늘린 뒤 2026년 10월 26일 연간 가이던스를 3분기 연속 상향했다. 1년 전 순증은 4만 4000명이었다. 회사는 이 지표에서 5년 만에 가장 좋은 3분기 실적이라고 밝혔다. 후불 계정도 순증 기준 13만 7000개 늘었으며, 회사는 10여 년 만의 최고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모바일·브로드밴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약 235억 달러였다. 버라이즌은 이제 4분기 약 4.0% 성장과 함께 연간 성장률이 2.5~3.0% 범위의 상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달라진 점
항목기존 2026년 가이던스2026년 10월 26일 가이던스 발표
후불 휴대폰 가입자 순증75만~100만 명 범위 상단110만~120만 명
조정 EPS 성장률(비GAAP)6.0~7.0%7.0~7.5%(5.04~5.06달러)
잉여현금흐름 성장률(비GAAP)9.0~10.0%11.5~12.0%(224억 4000만~225억 4000만 달러)

총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343억 1000만 달러였다.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3.5% 늘어난 292억 달러, 무선 단말기 매출은 9.0% 줄어든 51억 2000만 달러였다. 버라이즌은 단말기 매출 감소의 주원인으로 고객이 휴대폰을 더 오래 쓰면서 기기 교체 물량이 크게 줄어든 점과 단말기 보조금 지출을 줄이기로 한 결정을 꼽았다. 후불 기기 교체율은 2.6%로 1년 전 3.3%보다 낮았다. 비GAAP 지표인 연결 조정 EBITDA는 8.0% 늘어난 138억 달러로 회사는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으며, 이익률은 37.8%에서 40.2%로 높아졌다. 회사에 따르면 판촉성 가입자 유치 비용은 전년 대비 41% 줄었다.

3분기 이익률
  • 연결 순이익률15.5%+0.6 pp
  • 연결 조정 EBITDA 이익률(비GAAP)40.2%+2.4 pp
  • 소비자 부문 EBITDA 이익률(비GAAP)45.3%+2.3 pp
  • 기업 부문 EBITDA 이익률(비GAAP)27.6%+2.5 pp

2026년 3분기2025년 3분기

출처: Verizon Q3 2026 results release (Form 8-K, Exhibit 99), 2026년 9월 30일까지 3개월.

“과도한 보조금보다 심플리시티(Simplicity)와 확대된 로열티 프로그램 같은 고객 중심 상품을 우선시함으로써, 우리는 충성도 높은 고가치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익률을 높이고 해지율을 낮추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Dan Schulman,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 · sec.gov

원문: “By prioritizing customer-first offerings like Simplicity and our expanded loyalty program over heavy subsidies, we are winning loyal, high-value customers while expanding margins, reducing churn, and generating strong sustained cash flow.”

순이익은 5.2% 늘어난 53억 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로 1년 전 1.17달러보다 6.8% 늘었다. 인수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와 인수·통합 관련 비용을 제외한 비GAAP 지표인 조정 EPS는 1.31달러로 1년 전 1.21달러였다.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를 뺀 비GAAP 잉여현금흐름은 3분기 78억 달러, 1~9월 180억 1000만 달러로 14.3% 늘었다. 버라이즌은 1~9월 배당 88억 달러와 자사주 매입 40억 달러를 포함해 주주에게 128억 달러를 환원했으며, 2026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여전히 최대 45억 달러로 예상한다. 실적 발표 자료는 2026년 10월 26일 접수된 Form 8-K의 Item 2.02에 따라 SEC에 제출됐다.

이와 별도로 버라이즌은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와 20억 달러가 넘는 가치로 평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계약은 에이전틱 AI와 생성형 AI 작업을 위한 분산 컴퓨팅을 확대하는 상업적 틀을 마련하며, 계약 기간이나 매출 인식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버라이즌은 2026년 설비투자 전망을 160억~165억 달러로 유지했으며, 여기에는 AI 커넥트(AI Connect)를 위한 성과 연동 투자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1~9월 설비투자는 119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 122억 60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