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stob
2026년 10월 23일 (금)
후속 보도거시경제

영국 FCA, 사모시장 운용사 이해상충 관리 제각각이라고 지적…설명 못 한 내부 자산 매각 사례도

2026년 10월 23일 공개된 영국의 사모펀드·사모대출·부동산 운용사 점검 결과, 펀드 간 자산 이전, 선물·접대, 정보교류 차단장치에서 반복적인 약점이 드러났다.

영어 원문을 AI가 번역했습니다. 영어 원문 보기

한 사모시장 운용사는 자사 펀드가 보유한 자산에 대해 외부의 매수 관심을 받았지만 이를 추진하지 않고, 대신 순자산가치(NAV)로 내부 펀드에 매각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이 회사가 외부 관심을 추진하지 않은 이유도, 그 가격이 매도 펀드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판단한 근거도 설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FCA가 2026년 10월 23일 공개한 사모펀드·사모대출·부동산 운용사의 이해상충에 관한 복수 회사 대상 점검(multi-firm review) 결과 가운데 하나다.

핵심 사실2026년 10월 23일 기준
  • 내부감사가 이해상충 관리 체계를 점검한다고 답한 1단계 대상 회사 비율52 %
  • 점검 단계(설문조사 후 현장 방문)2 단계
  • 점검 대상 자산군3 개 자산군

FCA는 업계 전반에서 모범 사례도 확인했지만 기준이 회사마다 크게 달랐다고 밝혔다. 일부 회사를 표본으로 설문지를 보낸 1단계 점검에서 내부감사가 이해상충 관리 체계와 그 적용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고 답한 곳은 52%에 그쳤다. 2단계는 선별한 회사에 대한 현장 방문이었다. FCA는 일부 회사가 이해상충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거나 통제 장치를 최신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내재적 이해상충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항상 관리를 가장 잘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FCA가 지적한 약점

  • 펀드 간 자산 이전과 컨티뉴에이션 거래(continuation transactions): 미흡한 회사들은 기존 지배구조, 공시, 투자자 동의에 의존했고, 상충하는 투자자 이익을 어떻게 조율했는지 보여주는 근거는 부족했다
  • 선물·접대: 미흡한 회사들은 정책상 한도와 일괄 승인에 의존했다. 항공 여행과 고가 스포츠 행사를 포함한 일부 선물·접대는 FCA가 공개시장에서 통상 보는 수준을 넘었으며, FCA는 회사들이 그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고 본다
  • 정보교류 차단장치: 미흡한 통제는 직원 교육과 비공식 안전장치에 기댔고, 모니터링은 제한적이었다

“회사들은 이해상충 관리가 규모와 복잡성의 증가에 발맞춰 나가도록 해야 한다.”

Michelle Beck, FCA 홀세일 바이사이드(wholesale buy-side) 담당 디렉터 · fca.org.uk

원문: “Firms need to ensure their management of conflicts of interest keeps pace with growth in their size and complexity.”

FCA는 필요한 경우 표적 후속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별도로 사모대출을 소비자 소송 청구 자금으로 활용하는 데 따른 지배구조·이해상충 우려도 살펴보고 있으며, 여기에는 투자자·소비자·시장에 대한 상당한 피해 위험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출처
  1. FCA, FCA calls on private market firms to manage conflicts of interest in line with rapid growth, 2026년 10월 23일 오후 12:31 CEST
  2. FCA, Conflicts of interest and fair customer treatment in private markets (multi-firm review), 2026년 10월 23일 오전 02:00 C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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